럿거스대 학생들‘제2회 한국 전통 민화·서예 그룹전’
2021-12-10 (금)
이근영 객원기자
▶ 16~30일 케이트 오 갤러리 18일 오프닝 리셉션
제2회 한국 전통 민화 및 서예 그룹전
맨하탄 업타운에 있는 케이트 오 갤러리(관장 케이트 오)는 오는 16~30일까지 뉴저지 럿거스대 재학 타인종 학생들이 참여하는 제2회 한국 전통 민화 및 서예 그룹전을 연다.
이번 전시는 지난 한 학기동안 15주에 걸쳐 한국 전통 문화를 배우고 익힌 서예반 9명과 민화반 14명의 학생 작품을 선보인다.
뉴욕 한인미술협회 권효빈 회장과 케이트 오 갤러리 관장은 럿거스 대학에서 타인종 학생들에게 강의하면서 2019년부터 사군자. 수묵화. 민화. 서예 등을 가르치며 한국 관련 학과 학생수가 700여명이나 늘어났다고 밝혔다.
전시 오프닝 리셉션은 18일 오후 2~5시까지며 참석자는 백신 카드를 지참해야 한다. 이날 오프닝 행사에는 정혜선 한국전통무용단이 한국 전통 의상을 알리는 순서도 마련된다. 참석자는 백신 카드 지참 요망.
장소 31 E 72nd St Between Mad ison & Park Ave, New York
문의 info@kateohgalle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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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영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