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뉴욕한국문화원, 올해 마지막 영화 상영회

2021-12-03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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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일까지 액션 드라마 등 시대극 영화 특별전

뉴욕한국문화원(원장 조윤증)은 2021년 마지막 영화 프로그램으로 3일부터 19일까지 온라인 상영회 ‘시대극 영화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시대극 영화 특별전은 액션 드라마, 코미디, 어드밴처 등 다양한 장르의 한국영화를 선보인다.

그 첫 번째 영화로는 배우 이병헌, 전도연과 김고은 주연, 박흥식 감독의 무협 액션 영화 ‘협녀, 칼의 기억(2014)’을 상영한다.


이어 두 번째 영화로는 양반과 탐관오리들의 착취에 대항하는 의적떼인 군도의 이야기를 담은 하정우, 강동원 주연, 윤종빈 감독의 ‘군도: 민란의 시대(2014)’, 세 번째 영화로 배우 김명민, 오달수, 김지원 주연, 김석윤 감독의 ‘조선명탐정: 흡혈괴마의 비밀(2018)’, 마지막 영화로는 배우 장혁, 김현수, 조타슬림, 정만식 주연, 최재훈 감독의 액션 영화 ‘검객(2020)’이 잇따라 상영된다.

‘시대극 영화 특별전’의 상영작은 모두 영어자막이 제공되며 문화원 홈페이지(www.koreanculture.org)로 접속해 무료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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