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빌론 학군 교직원 학생 성폭력 수사
2021-11-24 (수) 08:02:09
롱아일랜드 바빌론 학군의 학생들이 교직원들로부터 성적 학대를 당했다는 폭로와 관련 뉴욕주검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레티샤 제임스 뉴욕주 검찰총장은 23일 "바빌론 학군 출신 졸업생들을 통해 폭로된 성적 학대 관련 제보에 대해 사실 여부를 확인하고 성적 학대를 일삼은 이들에 대한 행적을 확실하게 밝혀낼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주검찰의 수사는 이달 초 바빌론 주니어-시니어 고교 출신 학생들의 연이은 폭로에 따른 것이다.
첫 번째로 폭로에 나섰던 브리태니 롤(2011년 졸업)은 재학생 시절 운동부 코치로부터 수년간 그루밍 성폭력을 당했었고 밝힌 바 있다. 이후 온라인을 중심으로 또 다른 졸업생들로부터 자신들의 재학 시절 교사와 코치들로부터 성추행 및 성폭력을 당한 피해 사실 폭로가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