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스위니 뉴저지주상원의장 낙선 충격

2021-11-05 (금) 08:37:50 서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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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럭 운전사 출신 공화 후보에

뉴저지주의회 최고 실력자인 스티븐 스위니(민주) 주상원의장이 무명의 트럭 운전사 출신 공화당 후보에게 충격의 패배를 당했다.

2일 뉴저지 3선거구 주상원의원 본선거 결과 스위니 의원은 에드워드 뒤르 후보에게 패해 낙선했다. 뒤르 후보는 트럭운전사로 일하는 57세 남성으로 선거 비용으로 불과 153달러만 지출했음에도 뉴저지 민주당 2인자로 꼽히는 정치 거물을 꺾었다.

4년 전 뉴저지교사노조가 낙선시키기 위해 500만달러를 쏟아 부었어도 연임에 성공했던 스위니 주상원의장은 올해 뉴저지 본선거에 불어닥친 공화당 돌풍의 최대 피해자가 됐다.

한편 뉴저지 버겐카운티 본선거에서는 민주당 소속 현역들이 우편투표에서 몰표를 받으며 초반 열세를 극복하고 당선이 확실시된다. 4일 오후 5시 현재 존 호건 버겐카운티 클럭, 앤소니 큐리튼 버겐카운티 셰리프 등은 각각 공화당 후보에 8.2%포인트, 5.4%포인트 앞서있다.

<서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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