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시기에 수고했습니다”
2021-10-24 (일)
유제원 기자
지난 19일 애난데일 한강 식당에서 워싱턴교회협 증경회장단 평가회가 열렸다.
워싱턴지역한인교회협의회(회장 이범 목사)는 19일 증경회장단을 초청해 평가회를 개최했다.
증경회장단은 “지난 1년간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수고가 많았다”며 “마지막까지 화합하는 모습을 보여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모임에서는 오는 25일 열리는 총회를 앞두고 부회장 선거에 출마한 후보들의 선거운동이 예상됐으나 별다른 언급 없이 이범 목사의 인사와 간단한 활동보고만 듣고 마무리됐다.
제47차 정기총회는 오는 25일(월) 오전 11시 워싱턴필그림교회에서 열리며 회장과 부회장을 선출한다. 임헌묵 부회장(라이프교회)이 회장 인준을 받게 될 것으로 예상되며 부회장 선거는 심대식 목사(로고스교회)와 이태봉 목사(예드림교회)의 경선이 예상된다. 공천위원회는 이들의 입후보 서류가 접수됐다고 확인해 주었으며 조만간 후보자 면담을 거쳐 공천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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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