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여개국 선교사들 초청, 나니 아일랜드사, 마스크 기부
미주 한인이민역사와 그 궤를 같이하는 그리스도 연합감리교회(담임목사 한의준)가 오는 11월 교회 창립 118주년에 즈음해 <2021 세계선교대회>를 개최한다.
“한 영혼을 주님께, 열방에 복음을”이라는 주제로 11월 1일부터 11월 7일까지 러시아, 몽골, 우크라이나, 카자흐스탄, 방글라데시, 베트남, 필리핀, 케냐, 브라질 등 세계 각국에서 사역하는 선교사들을 초청해 위로와 새로운 사명을 감당할 수 있는 충전의 시간을 마련한다.
지난해 개최 예정이었지만 예상치 못한 코로나 19 펜데믹으로 연기되었던 세계선교대회는 올해에도 여전히 팬테믹으로 힘든 상횡이지만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그리스도연합감리교회의 사역 활동의 일환으로 전교인들이 한 마음이 되어 대회를 준비한 결과 10여개국의 선교사들이 기념일에 맞춰 참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스도연합감리교회는 선교사들의 선교 사역을 통한 하나님의 능력과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의 역사를 교인들은 물론 하와이 동포들과 함께 나누며 19 펜데믹 이후 이민교회 나아가 하와이 한인사회가 나아갈 방향을 생각하는 시간을 갖게 될 것을 기대하며 동포 여러분의 동참을 기대하고 있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면서 한국산 마스크 판매로 하와이에 K-방역의 우수성을 알리고 있는 나니 아일랜드(대표 토니 황 www.naniisland.com) 마스크 제조업체는 선교사들에게 1만장의 천 마스크를 기부하며 선교대회 성공 개최를 기원했다.
선교대회 문의는 808-536-7244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