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인사회 어려움 함께 극복 노력”

2021-10-18 (월) 07:57:50 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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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한인변호사협회 창립 35주년 기금모금 만찬 성황

“한인사회 어려움 함께 극복 노력”

진 강(왼쪽 다섯 번째) 뉴욕한인변호사협회장과 이사들이 함께 자리했다.

뉴욕한인변호사협회 창립 35주년 기념 연례 기금모금 만찬이 15일 맨하탄 고담홀에서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2년 만에 열린 이번 기금모금 만찬에는 한인 법조계 인사들은 물론이고 찰스 윤 뉴욕한인회장과 뉴욕시의회 23선거구 민주당 후보 린다 이 뉴욕한인봉사센터(KCS) 회장과 존 안 퀸즈한인회장 등 한인 커뮤니티 단체 대표 등도 참석해 변호사협회의 창립 35주년을 함께 축하했다.

진 강 뉴욕한인변호사협회장은 “지난 35년 동안 무료 법률 상담과 멘토링 프로그램, 비영리단체기금전달, 네트웍 구축 등 많은 일을 해왔다”며 “앞으로도 다른 한인 단체 등과의 협력을 강화해 한인 커뮤니티가 직면한 여러 가지 어려움을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캐나다의 다국적 미디어 그룹인 톰슨 로이터의 법무팀의 토마스 김 수석 변호사가 기조연설상을, 미국 로펌 레이텀 앤 왓킨스의 이지연 파트너 변호사와 미국 로펌 커클랜드 앤 엘리스의 에드워드 이 파트너 변호사가 개척자상을 수상했다.

토마스 김 변호사는 “팬데믹(대유행) 기간 동안 아시안 커뮤니티가 단합하고 연대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게 됐다”며 “한인 등 아시안 커뮤니티가 증오범죄에 대항해 함께 협력하고 목소리를 높인 것에 대해 정말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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