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총영사관이 지난 10일 뉴욕총영사관 민원실에 마련된 상시 접수처에서 국외부재자 신고를 받고 있다. [사진제공=뉴욕총영사관]
내년 20대 한국 대통령 선거를 위한 국외부재자 신고 및 재외선거인 등록 신청이 시작됐다. 뉴욕총영사관 재외선거관실은 10일부터 내년 1월 8일까지 국외부재자 및 재외선거인 신고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재외선거관실에 따르면 국외부재자는 대한민국 국적을 가지고 외국에서 투표하려는 사람 중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사람이며, 재외선거인은 주민등록이 되어 있지 않은 사람이다.
이 예로 국외부재자는 잠시 일정기간 해외에 나와 있는 여행자나 출장자 또는 주재원 등이 해당되고, 재외선거인은 해외거주를 목적으로 나와 있는 영주권자 등이 해당된다.
뉴욕총영사관은 공관 방문이나 인터넷 활용이 불편한 재외국민의 편의를 위해 한인 밀집 주거지역 내 한인마트 및 종교시설 등에서 순회접수를 실시할 예정으로, 자세한 순회접수 일정은 결정되는 대로 뉴욕총영사관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신고 및 신청은 한국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ova.nec.go.kr 또는 ok.nec.go.kr)나 전자우편(ovenewyork@mofa.go.kr) 등을 통해서 할 수 있다. 단 전자우편을 통해 신고 및 신청을 원하는 이는 반드시 자신 명의의 전자우편을 사용해야 한다.
신고 및 신청을 마친 국외부재자와 재외선거인은 2022년 2월23일부터 2월28일까지 뉴욕과 뉴저지 일원에 마련되는 3곳의 투표소에서 투표를 할 수 있다.
한편, 재외선거관실은 신고 첫날인 10일 지난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첫날 신고신청 인원의 약 4배에 달하는 총 120명이 신청했다고 덧붙였다.
문의 646-674-60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