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연방정부 부도사태 12월초까지 시간 벌어

2021-10-08 (금) 06:5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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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채한도 12월 초까지 연장

부채한도 증액 문제로 이번 달 채무불이행(디폴트) 사태가 우려됐던 연방정부가 일단 오는 12월 초까지 시간을 벌게 됐다.

찰스 슈머 민주당 상원 원내대표는 7일 부채한도를 12월 초까지 연장하기로 공화당과 합의했다고 밝혔다고 로이터통신 등이 보도했다.

상원 보좌진에 따르면 이번 합의는 부채 한도를 4,800억달러 늘리는 내용이다. 현재 연방정부의 부채한도는 28조4,000억달러 규모다. 합의안이 처리되면 부채한도가 약 28조9,000억달러로 올라가게 된다.


재무부의 차입 한도를 12월 초까지 일정 금액 늘리는 단기적인 법안을 의회가 통과시켜 그 사이에 장기적인 대책 마련에 나설 수 있게 된 셈이다.

이번 합의는 부채한도 설정을 12월로 유예하자는 미치 매코널 공화당 상원 원내대표의 타협안을 민주당이 수용하면서 이뤄졌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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