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재확산, 추수감사절께 잠잠해질것”
2021-09-28 (화) 06:4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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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델타 변이’로 인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4차 재확산이 11월 말께 잠잠해질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스콧 고틀리브 전 연방식품의약국(FDA) 국장은 26일 CNN 방송에 출연해 코로나19의 재확산이 당분간 미 곳곳에서 악화하다가 추수감사절(11월25일) 무렵 잦아들 것이라고 말했다.
제약사 화이자 이사인 고틀리브 전 국장은 “아이들이 (개학으로) 학교에 돌아오고 날씨가 추워지면서 사람들이 실내로 옮겨감에 따라 감염의 유행이 동북부를 휩쓸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후에도 코로나바이러스가 사라지진 않겠지만 추수감사절 무렵에는 좀 더 관리가 가능한 수준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이를 하루 신규 확진자 약 2만명 선으로 추정했다.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26일 기준 미국의 7일간의 하루 평균 신규 확진자는 11만9,883명으로 2주 전보다 18% 줄었다. 2만명은 현재의 약 6분의 1 수준으로 떨어진다는 것을 뜻한다.
고틀리브 전 국장은 사람들이 백신을 맞거나 코로나19에 감염돼 면역력을 확보하면서 신규 확진자가 감소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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