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 백신 미접종 학생 코로나 검사 매주 실시
2021-09-21 (화) 06:52:37
조진우 기자
▶ 드블라지오 시장 발표
▶ PS79 집단감염 28일까지 폐쇄
빌 드블라지오 뉴욕시장은 20일 백신 미접종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격주로 시행하던 코로나19 검사를 다음 주부터는 매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드블라지오 시장은 “27일부터 모든 초·중·고등학교 학생은 매주 코로나19 검사를 받아야 한다”며 “이번 조치로 더 많은 학생들이 안전하게 교실에서 수업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드블라지오 시장은 이날 백신 미접종 학생의 자가격리 정책도 변경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앞으로 뉴욕시 공립학교 교실 내에서 확진사례가 발생할 경우 백신 미접종 학생이라도 마스크를 착용했고 3피트 거리두기를 유지했다면 자가격리를 하지 않아도 된다. 현재는 백신 미접종 학생은 같은 교실 안에서 확진사례가 발생할 경우 10일간 자가격리를 해야 한다.
뉴욕시공립학교는 지난 13일 개학한 이후 현재까지 약 800건의 교내 확진사례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현재까지 교실 441곳이 완전히 폐쇄됐으며 326곳의 교실은 부분적으로 문을 닫은 상태다.
특히 맨하탄 이스트할렘의 PS79 특수학교에서 19명이 코로나19 감염자가 발생하는 집단감염 사례가 발생해 오는 28일까지 학교 건물을 폐쇄한다.
한편 이날 드블라지오 시장은 시 전역의 무료 방과후 프로그램을 재개한다며 관심을 당부했다.
시정부 기금으로 운영되는 1,081개의 방과후 프로그램 등록 신청은 전화(800-246-4646)또는 웹사이트(nyc.gov/dycd)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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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