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급대상 대폭 늘려 1% 캐시백 등 다양한 혜택
포스터
한미은행(행장 바니 이)이 ‘카카오프렌즈 데빗카드’ 발급 기회를 확대한다.
이로써 보다 많은 고객들이 온라인으로 또는 체킹 상품 종류와 상관없이 ‘카카오프렌즈 데빗카드’를 발급 받을 수 있게 됐다.
바니 이 행장은 “한미은행은 고객들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디지털 뱅킹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며 “온라인 체킹 계좌 개설이나 ‘카카오프렌즈 데빗카드’처럼 온·오프 라인 모두에서 고객 가치를 제고할 수 있는 상품과 서비스를 꾸준히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미은행에 따르면 은행 홈페이지 메인 배너를 클릭, 필수 정보 입력 절차를 거치면 ‘한미 카카오프렌즈 체킹 계좌’를 개설할 수 있다. 이 계좌를 여는 신규 고객은 ‘한미 카카오프렌즈 데빗카드’를 우편으로 무료 수령하게 되며, 카드 구매액의 1%를 올 연말까지 캐시백으로 월 최대 50달러까지 매달 되돌려 받는 혜택도 누리게 된다. <포스터 참조>
이와 함께 한미은행에서 개인 체킹 계좌를 새로 여는 고객들도 ‘카카오프렌즈 데빗카드’를 선택할 수 있다. 과거 카카오프렌즈 체킹 계좌를 여는 경우에만 발급했던 제한을 풀고, 카드 발급 대상을 대폭 확대한 것.
한편 한미은행은 ‘카카오프렌즈 데빗카드’에 대한 인기에 부응하고자 기존 고객들의 카드 교체 수수료를 면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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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