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미, 카카오프렌즈 카드 혜택 확대

2021-08-05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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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라인 체킹 개설도 가능

▶ 기존 고객은 수수료 면제

한미은행(행장 바니 이)가 ‘카카오프렌즈 데빗카드’를 발급 받을 수 있는 기회를 대폭 확대했다. 이를 통해 보다 많은 고객이 온라인으로 또는 체킹 상품 종류와 상관없이 ‘카카오프렌즈 데빗카드’를 발급 받을 수 있게 됐다.

한미은행은 한인 은행권에서는 처음으로 체킹 계좌 온라인 개설 서비스를 시작했다. 한미은행 홈페이지의 메인 배너를 클릭하고, 필수 정보 입력 절차를 거치면 ‘한미 카카오프렌즈 체킹 계좌’를 개설할 수 있다. 이 계좌를 여는 신규 고객은 카카오프렌즈 데빗카드를 우편으로 무료 발송받는 것은 물론, 카드 구매액의 1%를 올 연말까지 캐시백으로 월 최대 50달러까지 매달 되돌려 받는 혜택도 누릴 수 있다.

또 한미은행에서 개인 체킹 계좌를 새로 여는 고객은 카카오프렌즈 데빗카드를 선택할 수 있다. 지금까지는 ‘카카오프렌즈 체킹 계좌’를 여는 경우에만 발급되었던 제한을 풀고 카드 발급 대상을 대폭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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