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서부 한식세계화협회, 명품 도시락 지원
▶ 병원 8곳·경찰서 3곳 28일까지 2,500개 전달
미서부 한식세계화협회가 12일 LA 할리웃차병원에서 명품도시락 300개를 무료 배부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임종택 미서부 한식세계화협회 회장(왼쪽에서 두 번째부터), 박위진 LA한국문화원장, 박경재 LA총영사, 마르셀 로 할리웃 차병원 CEO등이 함께 자리를 했다. [박상혁 기자]
미서부 한식세계화협회(회장 임종택)가 12일 할리웃 차병원 옥상에서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진흥원 주최, 한식협회와 한국문화원 주관, 남가주한국기업협회 후원으로 미주류사회 병원들과 경찰서에 한식 명품도시락 2,500개를 증정하는 대장정의 첫 번째 행사를 가졌다.
이번 도시락 증정행사는 모두 8곳의 병원(차병원, City of Hope 병원, 굿사마리탄 병원, West Hills 병원,Torrance Memorial 병원, LAC+USC 메디칼센터, 샌디에고 카이저병원, KEDREN 흑인 커뮤니티 헬스센터)과 3곳의 경찰서(WEST BUREAU 경찰국, 올림픽경찰서, 윌셔경찰서)에 12일부터 오는 28일까지 11일간 총 2,500개의 한식 명품도시락을 제공하는 대규모 도식락 전달 릴레이 형식으로 펼쳐진다. 이날 도시락 제공 준비식당은 11곳(수원갈비, 죽향, 소반, 성북동, 황소마을, 이조케더링, 추풍령, 황톳길, 장터보쌈, 한솔도시락, 온달)이다.
임종택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미 주류사회에 한식의 우수성과 건강함을 알리는 계기를 삼게 되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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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흥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