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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간 교리 공부하고 영세

2021-06-27 (일)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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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D성당, 신자 5명 세례성사

1년간 교리 공부하고 영세

세례직후 영세자들과 대부, 대모들이 이준성 주임신부(두번째줄 맨오른쪽)등과 한 자리에 모여 있다.

메릴랜드 온리에 있는 성김안드레아한인성당(주임신부 이준성) 신자 5명이 영세를 받고 그리스도를 따르는 삶을 살 것을 다짐했다.

지난 13일 본당에서 열린 세례성사에서 김동환(바오로), 노춘봉(마르코), 조완희 (헬레나), 조택연(예로니모), 최웅식(안드로니코)씨가 영세를 받고 주님의 자녀로 다시 태어났다.

이들은 1년 동안 예비자교리반에서 영세를 받기 위한 교리를 학습해왔다. 이준성 신부는 ‘겨자씨의 비유와 저절로 자라는 씨앗’의 복음을 인용하며 “하느님의 이끄심을 믿으며 어려움이 닥치더라도 실망하지 말고 하느님의 자녀로서의 삶을 살아가라”고 격려했다.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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