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기독교인 사명 다하길”

2021-06-20 (일) 09:58:39 윤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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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싱턴 월드미션칼리지 학위 수여식

“기독교인 사명 다하길”

13일 페어팩스 한인교회에서 열린 워싱턴 월드미션 칼리지의 제5차 학위 수여식에서 학위를 받은 학생들과 학교 임원진.

워싱턴 월드미션 칼리지(총장 양광호 박사)는 지난 13일 버지니아의 페어팩스 한인교회에서 제5차 학위수여식을 열었다.
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신학사 김원일, 김명숙 및 교역학 석사 파벨 게일런스 외 2명, 교육학 석사 샘슨 캐런스 씨 등 총 6명이 학위를 받았다.

양광호 총장은 ‘기독교인의 인격과 관점’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학생들을 격려하고 학위수여자들에게 사명감을 일깨웠다. 또 현재 네팔에서 활동 중인 김재홍 선교사가 격려사를 전했다.
한편 월드미션 칼리지는 평신도 지도자 및 선교사 양성을 목적으로 지난 2002년 설립돼 신학사와 교육학 석사, 교역학 석사, 목회학 석사, 신학석사 및 선교학 박사 학위를 수여하고 있다. 유학생을 위한 I-20을 발행하고 다양한 장학금 혜택도 제공한다.
문의 (301)785-8118

<윤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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