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명회 재개, 신규 회원 가입 이벤트 실시
건강보험 미가입자 벌금 부과 제도는 캘리포니아 주의회가 건강보험 의무화법을 통과시켜 올해부터는 가주 정부 차원에서 건강보험 미가입자에게 벌금을 부과하는 제도가 시행되고 있어 무보험자들의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그렇다면 좀더 저렴한 보험료에 의료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곳은 어딜까? 이런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곳이 ‘CMM 기독의료상조회’(이하 CMM)이다. CMM 측은 “건강보험 관련 벌금 면제 기관으로 선정된 CMM 기독의료상조회원이 되면 벌금을 피하면서 최고의 의료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1996년 설립된 CMM은 의료보험보다 훨씬 낮은 비용으로 의료비 대책도 세울 수 있고 의료보험 미가입 벌금도 면제받을 수 있어 한인들이 많이 가입해 있는 의료상조회다. CMM은 기독교 신앙을 바탕으로 회원들이 회비를 모아 회원 중 의료비가 발생했을 때 의료비를 나누는 비영리단체이다. CMM의 의료비 나눔 프로그램은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일반 의료보험과는 다른 방식이다.
하지만 훨씬 적은 월회비로 다양한 의료비를 제공하고 있어 의료비 대책 방안으로 손색이 없다. CMM에는 월회비 40달러(브론즈), 80달러(실버), 135달러(골드), 175달러(골드플러스) 등 총 4가지 프로그램이 있다. 이중 골드와 골드플러스 프로그램은 입원, 수술은 물론, 정기검진 검사비용, 치료비용, 6개월 처방약, 응급실 치료까지 지원된다. 특히 골드플러스는 본인부담금이 1년에 500달러이고 매년 500달러까지 1회 건강검진비가 지원되는 등 의료비 부담으로 병원 방문을 미뤄서 병을 키우지 않도록 회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주고 있다.
최근 들어 CMM을 사칭하는 유사 단체들이 가입 영업을 하고 있어 반드시 가입 전에 ‘CMM 기독의료상조회’의 명칭과 로고를 확인하는 게 필요하다.
CMM이 LA 지역과 애너하임 지역에서 설명회를 재개한다. LA 지역 설명회는 26일, 6월2일, 6월9일, 6월16일, 6월23일 오전 11시부터 LA 크리스천비전(3511 W. Olympic BLVD, #205C, LA)에서 열린다. 애너하임 지역 설명회는 25일, 6월1일, 6월8일, 6월15일, 6월22일 오후 4시 CMM 애너하임 사무실에서 열린다.
CMM은 다음달부터 9월 말까지 설립25주년을 맞아 신규 회원 10명을 가입시키면 500달러 리퍼럴 기프트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열 계획도 세워 놓고 있다.
▲주소: 899 S. Disneyland Dr., Anaheim.
▲문의: (714)333-7487(가주 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