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합리적 보수 홍정길 목사 MBC 앵커출신 조정민 목사 찬양사역자 김영표 목사 초청
홍정길 목사, 조정민 목사, 김영표 목사 (순서대로)
창립 20주년을 맞이한 워싱턴성광교회(담임목사 임용우)는 21일(수)부터 23일(금)까지 사흘간 ‘창립감사 특별집회’를 개최한다.
집회는 매일 저녁 7시 30분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21일은 홍정길 목사(남서울은혜교회), 22일은 조정민 목사(베이직교회), 23일은 김영표 목사(에레모스)가 강사로 초청됐다. 성광교회 홈페이지(shiningstar.org)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별집회 첫날 강사로 나서는 홍정길 목사는 옥한흠(사랑의교회), 하용조(온누리교회), 이동원(지구촌교회) 목사와 함께 ‘복음주의 4인방’으로 불리며 한국 교회의 합리적 보수를 대표하는 목회자로 알려져 있다.
홍 목사는 남서울교회(1976년)와 ‘건물 없는 교회’의 원조격인 남서울은혜교회(1995년) 등 23개 교회를 개척했으며 한국해외선교회(GMF), 코스타(KOSTA) 등을 이끌었다.
다음날 강사인 조정민 목사는 25년간 MBC에서 기자와 앵커, CEO 생활을 하다 50대 후반에 목사 안수를 받았다. 60대에 특정 교단에 소속되지 않는 베이직교회를 개척하며 타성에 젖지 않는 미래교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성광교회는 오는 25일 창립 20주년 감사예배와 함께 임직식, 선교사 파송예배를 드릴 예정이다. 문의 (703)205-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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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