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G경찰국 세인트 패트릭스 데이 음주 운전 단속 강화
2021-03-17 (수) 12:00:00
가든그로브 경찰국은 오는 17일 세인트 패트릭스 데이에 음주 운전 단속을 강화한다.
탐 다레 경찰국장은 “만일에 세인트 패트릭스 데이에 음주 계획이 있다면 안전한 귀가를 위해서 운전자를 지정해 놓아야 한다”라며 “음주 및 약물 운전을 하는 잘 못된 선택을 하지 않았으면 한다”라고 강조했다.
지난 2019년 세인트 패트릭 데이에 가주에서 음주 운전으로 인한 사고로 7명이 숨지고 116명이 부상을 입었다. 탐 다레 국장은 “간단하다. 음주 운전을 하지 않으면 된다”라며 “집에 있거나 아니면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운전자를 지정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가주에서 음주 운전으로 적발될 경우에는 벌금, 변호사 비용, 보험료 인상, 자동차 수리 등 1만 5,000달러 이상이 든다. 관계 당국은 코로나 19 상황인 만큼 가능한 많은 사람들이 모이지 말 것을 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