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노인회관 앞 감시 카메라 파손

2021-03-03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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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근 불량배 소행 추정, 회원 2차 백신접종 마쳐

노인회관 앞 감시 카메라 파손

한미노인회 이용승 교통 위원장이 파손된 감시 카메라를 가리키고 있다.

오렌지카운티 한미노인회관의 감시 카메라 2대가 파손되었다.

한미노인회 측에 따르면 이 감시 카메라의 앞 부분이 깨졌다. 인근 불량배가 회관과 옆에 있는 업소를 침입하기 위해서 카메라를 손상 시킨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히스패닉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회관 주위를 배회하는 것이 감시 카메라에 잡혔다.

이용승 노인회 교통 위원장은 “노인회나 옆에 있는 업소 물건을 훔쳐가기 위해서 감시 카메라에 손을 댄 것 같다”라며 “옆에 세워져 있는 노인회 버스가 손상을 입지 않았는지를 보아야 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편 OC 한미노인회의 100여 명의 회원들은 지난달 28일 1차 예방 접종에 이어서 지난4일 코로나 19 백신 2차 접종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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