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OC주택 매매 늘고 집값 상승

2021-03-01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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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1월, 중간가격 79만 9,000달러

오렌지카운티 지역의 올해 1월 주택 매매가 작년 같은 시기에 비해서 22%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아울러 주택 가격도 1년 사이 6.7% 뛰었다.

부동산 트렌드를 조사하는 DQ뉴스와 코어로직사가 최근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1월 주택 매매가 2,587건 이루어져 작년 같은 시기에 비해서 22% 상승했다. 카운티의 중간 주택 가격은 79만 9,000달러로 한해동안 6.7% 올랐다. 10년에 걸쳐서 연간 평균 집값 상승은 6.8%를 기록했다.

이와같이 계속되는 주택 가격 상승과 매매는 전반적인 모기지 금리 하락과 수요에 비해서 공급이 부족한 것이 주 요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 회사에 의하면 기존 단독 주택은 이 기간동안에 1,606채 판매되어 한해전에 비해서 17% 올랐다. 중간 가격은 89만 5,000달러로 1년전과 비교해서 12% 뛰었다. 기존 콘도는 834채 매매되어 1년만에 46%, 중간 가격은 55만 9,000달러로 5% 올랐다. 새 주택은 147채 판매되어 한해전에 비해서 18% 하락했다. 중간가는 100만 4,500달러로 0.4% 떨어졌다.

한편 남가주의 6개 카운티는 이 기간동안 1만 7,352채 매매되어 한해동안 13% 상승했다. 중간가는 59만 9,500달러로 13% 올?다. LA카운티는 5,705채 판매되어 14%, 중간가는 69만달러로 13% 각각 올랐다. 리버사이드 카운티는 3,059 매매 10,1 %, 중간가 45만 5,364 17% 각각 상승했다.

샌퍼나디노 카운티는 2,608채 매매되어 20.7%, 중간가는 40만 2,500달러로 12% 각각 증가했다. 샌티에고 카운티는 2,647채 매매되어 1.8%, 중간가는 64만달러로 9% 각각 올랐다. 벤추라 카운티는 746채 판매되어 16%, 중간가 65만 5,000달러로 11%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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