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미얀마 쿠데타 규탄 총파업…수백만명 거리로

2021-02-23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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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쿠데타 규탄 총파업…수백만명 거리로
미얀마 전역에서 22일 군부 쿠데타를 규탄하는 총파업이 벌어져 수백만 명이 거리로 쏟아져나왔다. 이날 오전 일찍부터 최대 도시 양곤 등 미얀마 전역에서 수많은 시민들이 거리로 나섰다. 2021년 2월22일에 총파업을 통해 벌이는 쿠데타 규탄 시위라는 뜻에서 2를 5개 붙여 ‘22222 시위’로 불린 이날 시위에는 공무원과 은행직원, 철도근로자 등 각계 각층이 참여하며 쿠데타 이후 가장 많은 시민들이 참가해 “군부독재 타도”를 외치면서 군정을 압박했다.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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