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감리교회 한인교회총회(회장 이철구 목사, 이하 한교총)는 지난 17일부터 4월3일(토)까지 오전 6시에 ‘솟아오르라, Risw Up!' 사순절 특별 새벽 연합성회를 열고, 또 4월4일까지 ‘믿음의 글’ 공모전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 새벽 연합성회는 미 전역 20개주, 한인연합감리교회 46곳의 40여 명의 목회자들과 개체교회 담임목사가 강사로 말씀을 전한다.
‘솟아 오르라, Rise Up!’를 주제로 이사야 22장부터 66장까지 함께 나눌 예정이다.
한교총 회장 이철구 목사(남부 플로리다 KUMC)는 “이번 사순절 특별성회를 통해 미 전역에 흩어진 한인연합감리교회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하나 되고, 함께 기도하면서 코로나19 시대 이후의 교회를 함께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믿음의 글’ 공모전은 ‘팬데믹과 나의 믿음’이라는 주제로 한인연합감리교회 성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간증, 수필, 시는 4페이지 이내로 쓰고 영상은 3분 이내로 제작해 akcumc02@gmail.com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 대회장을 맡은 고한승 목사(뉴저지 연합교회)는 “코로나19 역경 속에 어려운 시간을 보내면서 경험한 하나님의 손길, 고난의 순간, 우리를 붙잡아 일으켜 주시는 예수님의 사랑이 기록으로 남기를 바란다. 팬데믹 상황 속에서 경험하고 깨달은 하나님의 은혜를 함께 나눌 ‘믿음의 글’ 공모전에 성도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공모전 응모, 접수, 심사, 시상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심사위원은 ‘사귐의 기도’ 저자 김영봉 목사, ‘광야를 읽다’ ‘광야를 살다’ 저자 이진희 목사, 시인 임찬순 목사 등과 평신도 회원들이 맡고, 시상은 믿음상(전체) 상금 1,000달러, 소망상(분야별) 300달러, 사랑상(분야별) 200달러, 은혜상(분야별) 100달러, 기쁨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또한 선정된 작품은 한인연합감리교회 말씀 묵상지 ‘기쁨의 언덕으로’와 유튜브 ‘기쁨의 언덕으로 TV’ 채널을 통해 책자와 영상으로 공개될 계획이다.
문의 (856)424-9686 김영일 목사ikim89@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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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양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