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인세탁협회 정인영(사진)회장
“신축년 새해, 회원들의 권익보호를 위해 우직한 소처럼 열심히 달려가겠습니다” 뉴욕한인세탁협회 정인영(사진)회장은 “새해가 밝았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재확산에 따른 어두운 경제전망이 잇따르면서 올 해 역시 경기회복을 쉽게 낙관할 수 없게 됐다”며 “하지만 세탁인들은 오랜 시간, 전통을 이어오며 축적된 많은 노하우와 저력을 갖고 있어 이번 어려움도 반드시 이겨낼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이어 “세탁인들의 지지와 협력으로 협회는 지난해에도 여러 일들을 할 수 있었다. 올 해는 그 어느 해보다 협회의 역할을 극대화, 위기를 기회로 삼는 세탁업계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세탁 비즈니스의 적극적인 동반자로서, 또한 든든한 지원자로서 협회가 맡은 역할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더 많은 후원과 지지를 다시 한 번 부탁 드린다“고 덧붙였다.
협회는 올해 공동구매(오일, 비누, 행어 등) 활성화를 통해 구매원가 낮추기 등 회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되는 사업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비지니스 관련 매뉴얼 북(Book) 제작과 각종 라이선스 문제집 및 교재(에어 컴프레셔, C-93 하이드로카본, 스프링클러 등등) 제작, 회원업소 Certified 스티커 제작, 비대면 관련 비즈니스 사업을 위한 화상 세미나 개최, 수시 회원가입 안내 및 각종 행정지원 핫라인 가동(협회 대표전화 929-502-8322)등 백신공급과 코로나19 진정 상황을 지켜보며 협회의 사업을 하나하나 재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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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