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일자리 14만개 급감
2021-01-11 (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초기 대유행 이후 처음으로 미국의 일자리가 줄어들었다.
연방 노동부는 지난해 12월 비농업 일자리가 14만개 감소했다고 8일 밝혔다.
블룸버그통신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가 5만개 증가였다는 점에서 시장의 예상을 깨는 결과인 셈이다.
일자리가 감소세를 보인 것은 코로나19 대유행의 충격파가 노동시장을 덮친 지난해 4월 이후 8개월 만이다. 고 뉴욕타임스(NYT)가 진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