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지니아 페어팩스 카운티에 위치한 캐피탈커뮤니티장로교회(담임목사 이광섭)는 지난 19일 시무권사 취임예배를 드렸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최소한의 인원만 초청된 가운데 이영경 권사가 취임했다.
이날 취임예배에서 이광섭 목사는 ‘선한 일에 모범을 보이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했으며 이어 김영석 목사의 권면사, 김홍렬 목사의 축하연주 등의 순서로 취임식이 진행됐다.
이영경 권사는 “취임예배를 허락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인 사랑과 기도 속에 언젠가 주님 앞에 섰을 때에 면류관을 받는, 칭찬받는 충성된 권사가 될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취임사를 했다.

<유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