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한인목회연구원은 지난 7일 줌으로 연 제31차 정기총회에서 최일승 목사<사진> (워싱턴성문교회)를 제31대 신임 원장으로 선출했다.
또 총무 이택래 목사, 서기 문정주 목사, 회계 이정범 목사가 각각 선출됐고, 전정구 목사(언약교회)가 신입회원으로 가입했다.
최일승 목사는 “목회 연구원 목사님들과 함께 항상 배우고 노력하는 자세로 목회를 잘 이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매년 소규모 자체 세미나와 봄, 가을 수양회를 통해 목회 현장에서의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연구하고 기도하며 나누는 모임을 지속적으로 이뤄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최 목사는 “매년 열리던 신년 세미나를 비롯해 모든 행사를 온라인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윤양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