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워싱턴 쥬빌리 통일구국기도회, 성탄연합 기도회
15일 크라이스트 커뮤니티 교회에서 20여명이 모인 가운데 워싱턴 쥬빌리 성탄연합기도회가 열리고 있다.
워싱턴 쥬빌리 통일구국기도회(대표 김재학 목사)는 15일 버지니아 섄틸리 소재 크라이스트 커뮤니티 교회(담임 양경욱 목사)에서 성탄연합기도회를 열었다.
김재학 목사는 “복음적 통일은 우리가 함께 모여 기도할 때 주시는 하나님의 선물”이라면서 “코로나19로 어려운 가운데 안전하게 20여명이 모여서 예수님의 탄생을 기뻐하며 기도할 수 있어서 은혜롭고 감사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날 기도회에서는 정영만 목사가 말씀을 전하고, 대한민국과 북한의 복음통일을 위해, 미국의 리더들과 청교도 신앙회복을 위해, 워싱턴 지역 한인사회와 가정·교회들을 위해, 코로나19 소멸, 환자들과 의료진들을 위해 합심으로 기도했다.
특별히 폐암으로 투병 중인 박상섭 목사(워싱턴교협 41대 회장)를 위해 통성으로 기도했다.
워싱턴 쥬빌리 통일 구국기도회는 복음적 통일과 민족의 영적 부흥을 위해 기도하는 기도 네트워크로 교단과 교파를 초월해 통일선교단체들과 국내외 지역모임들이 연합해 기도하는 모임이다.
<
윤양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