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S 메트로 은행의 지주사인 US 메트로 뱅콥이 9일 본점에서 가상회의 방식으로 주총을 진행하고 있다.
US 메트로 은행의 지주사인 US 메트로 뱅콥이 9일 가든그로브 본점에서 2020 주주총회를 갖고 이사진 선임, 외부 회계감사 선정 등 주요 안건에 대해 주주들의 승인을 받았다.
이날 주총에서 어스틴 박, 이영중, 스튜어트 김, 구정완, 파이즈 에나베, 레오나드 러시필드 이사와 당연직 이사인 김동일 행장 등 7명 이사진이 2021년 주총까지 임기 1년의 신임을 받았다. 지주사는 또 이사 정원을 기존 5~9명에서 5~7명으로 축소하는 정관개정과 함께 회계 법인도 모세 아담스로 교체하는 안건을 승인했다.
주총에 이어 열린 첫 전체 이사회에서 어스틴 박 이사장이 내년 주총까지 연임됐다.
김동일 행장은 “급변하는 경영 환경 속에서 빠른 시일 내에 자산 10달러 달성과 함께 자산 건전성을 지키고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인프라 강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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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환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