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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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a Dream-즐거운 우리 동네’

2020-11-30 (월) 박영자 / 한국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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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a Dream-즐거운 우리 동네’
대도시 근교의 작은 마을에서 행복하게 살아가는 서민들의 일상을 담았다. 강아지들, 그중 한 녀석은 열심히 그림 그리는 엄마를 보고 있다. 저 뒤의 다른 한 녀석은 이쪽으로 아빠를 잡아당기고, 왼쪽 위쪽엔 귀가하는 두 사람 등등. 빨갛고 파란 지붕이, 자유스런 가옥 배치가 더욱 명랑하고 밝은 분위기를 조성한다. 일선에서의 미술교육의 한 방법으로 학생들이 즐기면서 그림을 쉽게 창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학생 그림을 기반으로 했다.

<박영자 / 한국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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