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스페인 BBVA은행 미국사업 PNC, 110억달러에 인수협상

2020-11-17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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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은행인 PNC 파이낸셜 서비스(이하 PNC)가 스페인 최대은행인 방코 빌바오 비스카야 아르헨타리아(BBVA)의 미국 사업 인수를 위한 협상을 벌이고 있다고 월스트릿저널(WSJ)이 15일 보도했다.

저널은 소식통을 인용해 PNC가 110억달러 이상에 BBVA의 미국 사업 인수를 시도하고 있다면서 협상이 타결되면 미국 내에서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최대 규모의 은행권 인수합병(M&A)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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