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평화통일 위한 여성위원 역할”

2020-11-17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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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C 샌디에고 민주평통 세계 여성 컨퍼런스 개최

“평화통일 위한 여성위원 역할”

OC평통에서 주최한 ‘세계 여성 컨퍼런스’ 참가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오렌지 샌디에고 민주평통(회장 오득재)은 OC 평통 창립이래 처음으로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2박 3일 동안 가든그로브에 있는 하얏트 레전시 오렌지카운티에서 ‘세계 여성 컨퍼런스’를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개최했다.

미주를 비롯해 전세계 여성 평통 위원 134 명이 참가하는 이 컨퍼런스는 2박 3일 동안 ‘여성을 통한 공공 외교’이라는 큰 주제 아래에 소 주제로 나누어서 연사들을 초청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특강으로 ▲안태형 전문위원-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와 여성의 역할 ▲이창엽 글렌데일 커미셔너-글렌데일 시의회가 지켜낸 평화의 소녀상 이야기 ▲이승환 사무 처장-미국 대선과 한반도 평화, 우리의 과제 ▲신낙균 여성 부의장-평화 통일 운동과 여성 자문위원의 역할 등을 열었다.

한편 민주 평통통일 자문위원회의 ‘세계 여성 위원 컨퍼런스’가 오렌지카운티에서 열리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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