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운전면허증에 자폐증 여부 기입 추진
2020-11-09 (월) 09:08:21
이지훈 기자
▶ 주하원, 응급상황 발생 시 원활한 의사소통 위해
뉴저지주의회가 운전면허증에 자폐증(Autism) 여부를 기입하는 법안을 추진한다.
세레나 디마소 주하원의원이 최근 발의한 이 법안은 자폐증을 겪고 있는 운전자가 운전 중 응급상황 발생 시 경찰관이나 응급구조대원과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해 운전면허증에 자폐증 여부를 표기할 수 있는 별도의 코드를 발급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법안은 주정부가 발급하는 운전면허증과 신분증 소지자가 원할 경우 항시 자폐증 여부 관련 표식을 기입 또는 제거할 수 있게 하며, 법 집행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관련 환자 대응 시 적절하게 소통하는 방법에 대한 교육도 의무적으로 실시하는 내용을 함께 담고 있다.
디마소 의원은 “경찰관과 구조대원들이 자폐증 환자가 보이는 반응을 오해하지 않게 하는 것이 법안 발의 목적”이라고 밝혔다.
<
이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