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지니아 스태포드에 소재한 죠이처치(Joy Church, 담임 임영권 목사)가 내달 8일(주일) 오후 5시에 창립 10주년 감사 및 임직예배를 연다.
이날 예배는 현장과 온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되고, 남침례교단 버지니아 총회 코디네이터이자 다민족교회 개척 디렉터인 신상윤 목사가 말씀을 전하고 이철기·마누엘 페레이라·스테반 쿠르즈 집사의 안수집사 임직식이 이어질 예정이다.

임영권 목사는 “스태포드 카운티에는 한인들이 많이 없어 한인 상대로 목회가 어려웠는데 지역의 중남미계 사람들과 함께 다민족 복음화에 노력한 가운데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것에 감사하다”면서 “많은 성도들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기쁨을 나누는 자리가 되길 원한다”고 말했다.
죠이처치는 다민족의 복음화에 중점을 두고 있는 교회로 한국어, 영어, 스페니쉬로 설교를 전하고 있다.

웹사이트 www.joychurchchrist.org
주소 3665 Jefferson Davis Hwy., Stafford, VA 22554
문의 (571)331-8899

<윤양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