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이틀 연속으로 8만명을 넘었다.
AP 통신은 존스홉킨스대 집계를 인용해 24일 미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8만3,718명 나와 전날인 23일(8만3,757명)에 이어 이틀째 8만명을 넘었다고 보도했다.
전날 확진자 수는 미국 내 사상 최다 기록을 갈아치웠던 것으로, 24일에도 이에 육박하는 확진자가 나온 것이다. 종전 최다 기록은 지난 7월 16일 7만7,362명이었다.
미국은 누적 확진자 860만명, 사망자 22만5,000명 정도로 코로나19 최다 발생국이다.
미국에서 코로나 기세가 꺾이지 않으면서 내년 1월까지 누적 사망자가 31만8,000명에 이를 수 있다고 워싱턴대 보건계량분석연구소(IHME)는 내다봤다.
보건 당국자들은 날씨가 추워져 실내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확진자가 증가할지 우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