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뉴욕·뉴저지 한국어 건강보험 가입 무료안내

2020-10-22 (목)
작게 크게

▶ KCS, 보험사 변경 등 상담서비스 제공

뉴욕한인봉사센터(KCS)가 내달 1일부터 시작되는 뉴욕·뉴저지 2021년도 건강보험 등록기간을 맞아 등록과정을 무료로 안내한다.

한국어 건강보험 가입안내를 실시하고 있는 KCS 한인 네비게이터들은 “올해의 가장 큰 변화는 지금껏 연방정부 마켓플레이스를 이용해 온 뉴저지주가 올해부터는 주정부가 운영하는 마켓플레이스로 전환한 것으로 뉴저지 주민들은 웹사이트(nj.gov/getcoverednj)를 통해 건강보험에 가입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 건강보험 등록기간은 11월 1일부터 2021년 1월 31일까지로 뉴욕주는 지난해와 동일하게 뉴욕주 보건국 웹사이트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이 기간 동안 보험사 변경, 소득 및 가족 수 현황을 수정할 수 있으며 기존 퀄리파이드 헬스 플랜(에센셜, 메디케이드 보험 제외) 소지자는 소득 현황을 수정하고 정부보조금도 조정해야한다.


뉴저지주는 가족수와 수입을 바탕으로 받는 정부보조금 이외에도 주정부에서 별도로 보조금을 지급할 것으로 발표한 가운데, 기존에 healthcare.gov에서 보험을 신청했던 뉴저지 주민의 보험 계정은 자동으로 트랜스퍼 처리된다.

KCS 공공보건부는 화상전화나 전화 그리고 대면상담을 통해 건강보험 등록 및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718-939-6137, 212-463-9685, 201-988-2597, health@kcsny.org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