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차선 제3 입국항 오타이메사에 건설
2020-10-21 (수) 12:00:00
2024년 완공을 목표로 100에이커 부지에 건설 중인 오타이메사 입국항(POE)은 최첨단 기술을 적용해 국경통과 대기시간이 다른 입국항보다 50%나 절감되는 교통허브가 된다.
개선된 입국항에는 국경대기시간 감지 시스템, 향상된 여행객 정보제공으로 수월한 도로안내 서비스 및 최적화된 입국항 처리능력을 갖추게 된다.
가주교통부는 통과대기시간을 20분대로 하기 위해 15개 차선을 병목구간 없이 설치하고 승용차와 상업용 및 화물차량의 교통량에 따라 가변해 효율성을 극대화하도록 혁신적으로 설계했다고 밝혔다.
총공사비 11억여달러를 투입해 유료도로로 건설하며, 미 세관국경보호국 검사대는 설치되지 않는다. 톨비는 일반, 상업용 및 화물차량 등에 따라 다양하게 정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