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LA를 비롯해 워싱턴 DC와 뉴욕, 샌프란시스코 등 미 전역에서 수많은 여성 등 유권자들이 집결한 가운데 ‘여성 행진’(Women‘s March)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 참가자들은 오는 11월3일 대선을 앞두고 여성 유권자들의 투표를 촉구하는 한편, 고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 연방대법관을 추모하면서 에이미 코니 배럿 대법관 후보 지명에 항의하는 등의 구호를 외쳤다.

이날 워싱턴 DC 도로를 시위대가 가득 메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