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한미국가조찬기도회가 오는 10일(토) 오전 7시 메릴랜드 콜럼비아에 위치한 새소망교회(담임목사 안인권)에서 열린다.
기도회는 온라인(YouTube Live)으로 진행되며 이날 현장에는 임원들과 순서자만 참석한다.
한미국가조찬기도회 서옥자 회장은 “코로나19로 온 세계가 고통 속에 있는 이 때에 우리의 기도가 더욱 절실하다”며 “하나님 앞에서 한 마음으로 함께 기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의 주제는 ‘긍휼을 베푸소서(Have Mercy on Us!)’(마태 20장 30절)이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문재인 대통령의 메시지, 이수혁 주미대사와 제리 코널리 연방하원의원의 축사 등이 예정되어 있다.
설교는 안지웅 목사(새소망교회)가 맡고 합심기도는 북한과 세계평화를 위해, 한미 양국 지도자를 위해, 핍박 받고 소외된 사람들을 위해 수잔 솔티 북한자유연합 대표, 김재억 목사, 박상근 장로, 최정선 이사장 등이 인도한다.
기도회는 웹사이트(www.koreausnpb.org/2020)에 접속해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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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