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한인타운 윌셔와 아드모어에 위치한 고층 오피스 빌딩에서 또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건물 관리사 측은 세입자들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3580 윌셔 빌딩 8층에서 일하던 직원 혹은 방문자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지난 1일 마지막으로 건물을 방문했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밝혔다. 또 옆 쌍둥이 건물인 3550 윌셔 빌딩에서도 5층에서 일하던 직원 또는 방문자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이 확진자는 지난 6일 마지막으로 건물을 방문했었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