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허리케인 델타 멕시코 상륙… 쓰러진 신호등

2020-10-08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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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케인 델타 멕시코 상륙… 쓰러진 신호등
허리케인 델타가 멕시코 동부 유카탄반도를 덮쳐 곳곳에서 나무와 신호등이 쓰러지고 전기가 끊기는 등 피해가 속출했다. 국립허리케인센터(NHC)에 따르면 델타는 7일 새벽 유명 휴양지 칸쿤 등이 위치한 유카탄반도 킨타나로오주의 카리브해 해안에 상륙했다. 4등급에서 2등급으로 세력이 약해졌지만, 여전히 최고 풍속 시간당 105마일의 위력적인 강풍과 거센 비를 동반하고 있다. 강풍으로 칸쿤 시내 신호등이 쓰려져 있다.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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