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지니아 페어팩스에 소재한 클리프톤 한인침례교회(이기중 목사, 사진)는 오는 4일(일) 오후 4시에 담임목사 이취임 감사예배를 갖는다.
지난 31년 동안 담임목사로 재직한 김성우 목사의 이임예배와 지난 7월부터 담임목사로 재직 중인 이기중 목사의 취임 감사예배가 온라인과 현장예배로 동시에 열린다.
이 목사는 “하나님이 주신 목적과 비전을 밝히고 하나님의 뜻으로 교인들과 함께 동행하겠다”면서 “클리프톤 교회의 사명을 발견하고, 복음 전파를 통해 제자 되고 제자를 삼으며, 기도를 통해 교회가 성장하길 바라고, 한인 커뮤니티와 한인들의 복음화에 힘쓰겠다”고 앞으로의 비전을 밝혔다.
이기중 목사는 충남대학교, 한국 침례신학대학원, 사우스 웨스턴 침례신학대학원에서 선교학 석사, 목회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텍사스 한인 침례교회에서 16년간 부목회자로 재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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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양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