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타임지 ‘영향력 있는 100인’ 선정된 할시…추천사는 BTS가

2020-09-23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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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은 것들을 위한 시’ 피처링 인연…지난해 BTS 선정땐 할시가 추천사

방탄소년단 ‘작은 것들을 위한 시’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할시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지가 선정한 '2020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싱어송라이터 할시(Halsey)의 추천사를 썼다.

할시는 타임지가 22일 공개한 '2020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명단에서 '아티스트' 부문 17인에 포함됐다.

방탄소년단은 "할시는 자기 내면으로부터 마법을 발휘하는 멋진 능력을 지녔다"며 "할시의 담대한 정신은 음악과 퍼포먼스뿐만 아니라 삶에서도 빛나고, 그런 정신과 열정이 우리에게도 와 닿아 예술적인 열정을 불러일으켰다"고 했다.


또 "할시는 놀랍도록 재능있는 아티스트일 뿐 아니라 우리가 함께 만드는 예술에 모든 것을 쏟아붓는 헌신적 파트너"라며 "그녀를 소중한 친구라고 부를 수 있어서 너무나 영광"이라고 덧붙였다.

할시는 '위드아웃 미'(Without Me) 등의 히트곡을 보유하고 내면을 솔직하게 담은 음악으로 사랑받는 미국 싱어송라이터다.

방탄소년단이 지난해 발표한 '작은 것들을 위한 시'(Boy With Luv)에 피처링하고 뮤직비디오에도 함께 출연하며 돈독한 우정을 보여줬다.

방탄소년단이 지난해 타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선정됐을 때 추천사를 쓴 것도 할시였다.

지난해 방탄소년단의 월드투어 파리 공연과 '빌보드 뮤직 어워즈', '아이하트라디오 징글볼' 등에서 '작은 것들을 위한 시' 무대를 함께 펼치기도 했다.

할시가 올해 1월 발매한 새 앨범 '매닉'(Manic)에는 방탄소년단 슈가가 피처링한 '슈가의 인터루드'(SUGA's Interlude)가 수록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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