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메이시스 추수감사절 퍼레이드 녹화방송으로 대체
2020-09-15 (화) 09:41:44
조진우 기자
올해 메이시스 추수감사절 퍼레이드가 관람객없이 녹화중계로 치러진다.
메이시스백화점은 14일 “제94회 추수감사절 퍼레이드를 보다 안전하게 실시하기 위해 예년과 다르게 연도에 늘어선 관람객 없이 치르기로 했다”며 “올해 퍼레이드 행사는 수 백 만명의 시민들이 집에 안전하게 시청할 수 있도록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메이시스백화점에 따르면 추수감사절 퍼레이드는 이틀 동안 나눠 치러지며, 전체 참석자 수도 예년보다 25% 줄인다. 맨하탄 길거리를 화려하게 수놓았던 기존의 대형 캐릭터 풍선 이벤트는 올해도 진행되지만, 기존처럼 80~100명의 사람들이 아닌 5대의 특수차량이 풍선을 이끌 예정이다.
또 기존의 2.5마일 퍼레이드 경로는 올해 사용하지 않으며, 맨하탄 헤럴드스퀘어 주변에서 주요 행사를 모두 소화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18세 미만과 고등학교 및 대학교 마칭밴드는 올해 행사에 참여하지 못하며, 대신 지역 마칭밴드와 뮤지컬 공연 팀과 음악 공연에 참여하게 된다. 퍼레이드는 추수감사절 당일인 26일 오전 9시부터 정오까지 NBC-TV를 통해 녹화방송으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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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