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주 식당 3곳중 2곳 내년에 폐업”
2020-09-04 (금) 08:05:22
금홍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뉴욕주 식당 3곳 중 2곳은 내년에 폐업을 할 수 밖에 없다는 암울한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뉴욕주레스토랑협회(NYSRA)가 3일 발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향후 4개월내 폐업할 수도 있냐’는 질문에 전체 응답자 중 63.6%는 “가능성이 있다” 또는 “다소 가능성이 있다”라고 답했다.
특히 이들 응답자 중 절반 이상은 오는 11월까지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정부 지원금을 추가로 받지 못할 경우에는 영구적으로 문을 닫을 수밖에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부분 식당들 경우 올해 초에는 연방정부가 지원하는 급여보호프로그램(PPP)으로 가까스로 운영할 수 있었지만 남아있는 PPP 자금이 거의 고갈되면서 더 이상은 버티기가 힘들다는 분석이다. 한편 NYSRA의 이번 설문조사에는 1,042개의 식당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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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홍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