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필문학가협 신인상에 박경씨 ‘땅의 소리’
2020-08-26 (수) 12:00:00
재미수필문학가협회(회장 김화진)가 주최한 제15회 신인상 당선작으로 박경(조지아)씨의 ‘땅의 소리’가 선정됐다.
가작은 모니카 류(캘리포니아)씨의 ‘어디에서 왔어요?’ 정우진(뉴저지)씨의 ‘차 한잔의 여유’ 이종운(LA)씨의 ‘모국어에 대한 단상’이 차지했고 장려상은 심재훈(메릴랜드)씨의 ‘노을에 울다’ 이동규(캘리포니아)씨의 ‘자기애’ 이혜숙(캘리포니아)씨의 ‘Stay at home 이 준 선물’이 뽑혔다.
김화진 회장은 “제15회 재미수필문학가협회 신인상 공모에는 80여 작품이 응모되었고 수준 높은 글도 많았다”며 “시상식은 오는 12월12일(토) ‘재미수필 제22집’ 출판기념회에서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