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이지혁의 부동산 칼럼] 주택구입을 위한 첫 단계

2020-08-26 (수) 이지혁 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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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혁의 부동산 칼럼] 주택구입을 위한 첫 단계

이지혁 부동산

모기지 금리가 역사적 최저 수준이 됨에 따라 자신의 집을 사고 싶어하는 첫 주택 구매자가 많이 증가했다. 이 칼럼에서는 주택 구입 절차를 시작하는 첫 단계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다.

▲최고의 에이전트를 찾아라.

유능한 에이전트는 바이어를 대신해 협상을 통해 수만 달러를 절약할 수 있다. 또 바이어의 요구를 존중하고 주택구입 절차를 자세히 설명하고 현실적인 기대를 갖도록 도와 주며 이에 필요한 영어, 컴퓨터에 능통하고 협상 경험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 선정한 에이전트는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금융 거래를 맡기는 사람이 될 수 있으므로 다른 중요한 재정적, 법적 영역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사람인지 자문을 해봐라.


▲감당할 수 있는 선금과 월 모기지 이자, 재산세, 보험, 관리비 및 유지 관리비 등을 고려하라.

구입비의 20%를 다운페이먼트(선금)할 것을 요구하는 이유는 컨벤셔널 모기지를 이용할 때 융자 보험에 가입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이다. 또한 선금이 많을수록 월별 지불액이 낮다. 선금은 최소 60일 동안 은행 계좌에 선금을 보유했음을 증명해야 한다. 특히 20% 선금을 계획할 경우 계약금을 절약하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릴 수 있다. 20% 선금을 모을 수 없는 사람들을 위한 많은 옵션이 있다. FHA 융자는 3.5 % 선금만 필요로 하며, VA 융자자격이 된다면 0 % 선금으로 융자보험 없이 집을 구매 할 수 있다.

▲주택구입 절차를 시작할 준비가 되었다면 사전승인(Pre approval)을 시작해야 한다.

코로나19 발생 후 대부분의 판매자는 매물을 보기전에 사전승인을 요청하고 있다. 사전승인을 위해 은행은 크레딧 리포트를 보며 자격있는 신용점수가 되는지 확인하고 세금보고등 상환능력을 고려해 대출가능금액을 산정한다.

부동산 에이전트를 선택하고 사전승인을 받으면 시장에 나온 매물을 직접 보기 시작하고 꿈에 그리던 집에 오퍼를 할 수 있다.

문의 (858) 354-9215

<이지혁 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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