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서스 참여하자
2020-08-18 (화)
최경희/ 민족학교 소셜서비스 매니저
바이러스 확진자 수가 줄지 않고, 2차 확산세가 불어 닥치면서 센서스 캠페인을 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응답 마감기간이 7월에서 9월까지로 연장됐는데도 말이다. 현재 센서스 응답률은 10년 전보다 못한 상황이다.
센서스는 신분에 상관없이 유학생이나 서류미비자, 지상사 직원도 해야 한다. 설문 자체에 신분에 관한 질문도 없다. 이민 서비스국이 개인정보를 사법기관과 공유하지도 않는다. 혹시나 하는 마음이 있더라도, 정부 방침을 믿고 커뮤니티를 위해 참여해야 한다. 우리가 낸 세금을 정당하게 돌려받는 방법이다.
<최경희/ 민족학교 소셜서비스 매니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