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곧 독감시즌인데… 미 코로나 사망 벌써 17만명

2020-08-18 (화) 07:5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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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감유행 맞물려 피해자 급증 우려 “12월까지 30만명 사망” 전망

미국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망자가 17만명을 돌파했다. 확진자 수도 540만명 선을 넘어섰다.

존스홉킨스대 코로나19 실시간 통계사이트에 따르면 미국의 사망자 수는 16일 오후 현재 17만28명을 기록하고 있다. 뉴욕주가 3만2840명으로 가장 많고, 뉴저지주가 1만5912명, 캘리포니아 1만1243명, 텍사스 1만372명, 플로리다 9452명 순이다.

미국의 총 확진자수는 540만2803명으로, 캘리포니아주에서 가장 많은 62만387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플로리다주는 57만3416명, 텍사스주 55만5187명, 뉴욕주 42만5508명 순이다. 전 세계 확진자는 총 2159만3607명, 총 사망자는 77만3685명이다.


미국에서 이같은 코로나 확산세와 독감 유행이 맞물려 피해가 급증할 것이라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밴더빌트대학 감염병 전문가인 윌리엄 샤프너 박사는 “코로나19와 독감이 동시에 확산하는 호흡기 바이러스 유행철을 맞이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이미 미국의 코로나19 확산세는 예상보다 빠른 실정이다.
앞서 워싱턴대 의과대학 보건계량분석연구소(IHME)는 향후 몇 달 간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해 12월에는 누적 사망자가 30만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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