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구호 물품 자원봉사 보람있어요”

2020-07-20 (월) 12:0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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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영리단체 ‘호프 글로벌 아웃리치 파운데이션’

“구호 물품 자원봉사 보람있어요”

저소득층과 시니어들을 위한 구호 물품 전달 행사에 참석한‘호프 글로벌 아웃리치 파운데이션’ 소속 학생들.

라 미라다에 사무실을 두고 있는 비 영리 단체인 ‘호프 글로벌 아웃리치 파운데이션’(HGOF, 대표 장여빈) 소속 학생들은 지난 15일 웨스트 애나하임 유스 센터(320 S. Beach Blvd., 애나하임) 파킹랏에서 보이즈&걸스 클럽 회원들과 함께 저소득층을 위한 구호 물품 전달 자원봉사를 했다.

이날 학생들은 세정제, 마스크, 라면, 우유 등이 들어있는 구호 물품백을 저소득층과 시니어에게 나누어 주었다. 장여빈 대표는 “잘 걷지도 못하는 한인 시니어가 카터를 가져와서 구호 물품을 가져가는 경우도 있었다”라며 “많은 한인들이 구호 물품을 가져 갔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이 파운데이션은 22일, 29일 같은 장소에서 보이즈&걸스 클럽과 함께 구호 물품백을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호프 파운데이션은 현재 OC와 LA에 지부를 두고 있다. 이 지부들에는 11-12학년들이 관리하고 있고 초등부터 고교생에 이르기까지 150여 명의 회원들이 가입되어 있다. 지난 2010년 탈북 아동 입양 서명운동 봉사 활동으로 시작된 이 파운데이션은 고교생들을 위한 리더십과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코로나 19 상황으로 인해서 학생들은 자택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이 자원봉사 프로그램에서 학생들은 공원과 해안가 청소, 튜터링, 티 셔츠 프린팅, 마켓팅, 리사이클링, VQ 코칭, 스마일 캠페인, 디즈니 드림 트립, 홈리스 아동 프로젝트, 연례 신발 드라이브, 캔디 세일 등의 활동을 해왔다. hopegof@gmail.com (714) 403-36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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